5월 14일 중구마을모임은 이렇게 했어요.
맥가이버,마실,조각,왜가리,샛별,단비,방울토마토, 송직근 참석했어요.
장소는 원도심레츠에서였어요.(왜가리, 사진 좀 올려주세요)
언제나 그렇듯이 현미밥상을 같이 했어요.
이날은 건강마을모임'행복한 밥상'12주를 끝내는 날이기도 했답니다.
그 동안 현미로 밥을 짓고 쌈채소로 밥상을 준비해 준 왜가리께 감사를 드렸고요
비용은 공동으로 지불하기로 했어요. 그런데 현금을 나누는 방식보다
원도심레츠 개소식을 맞아 공간에 필요한 것이나
원도심레츠에 늘 필요한 현미쌀, 혹은 공정무역커피 등을 선물하기로 했어요.(잊지 말아야지 ㅜㅜ)
그리고 건강마을모임은 계속 해 나가자고 결의를 해서
매 주 월요일 저녁8시에 모여서 근처 우리들 공원으로 나가 체조를 함께 하기로 했어요.
조각구름이 진행을 맡았어요.
즉석에서 모임 이름도 지었어요.<달밤에 체조>
대흥동이 유흥문화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달밤에 체조하며 건강한 마을을 만들어간다는 거죠.
그리고 어떻게 조합원 참여를 확대할 수 있을지를 의논했어요.
일단 중구조합원 명단을 가지고 와서 나눠서 연락을 하기로 했어요.
한달에 한번은 꼭 조합원을 만나든 전화통화를 하던지 해서 정기모임에서 서로 공유하기로 했어요.
그리고 소식지 발송작업을 원도심에서 하기로 했어요.
장소도 넓고 조합원모임을 매 주 월요일마다 하니까
홍보위에서 일손을 모집하면 함께 하기로 결의!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