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 현미채식동네모임 두번째 시간이 있었습니다.
중구마을모임의 중촌동,목동,선화동 조합원들이 참여하는 현미채식동네모임에는
박용숙,조현,민야운 조합원과 황여욱 예비조합원이 함께 했습니다.
장소는 중촌동의 예비사회적 기업 보리와 밀 주방을 사용하였습니다.
민양운조합원이 미리 현미콩나물버섯밥과 양념장, 그리고 배추된장국을 끓여서
건강밥상을 함께 나누며 모임이 시작되었어요.
그런데 사진에서 보다시피 밥이라기 보다는 현미죽에 가깝습니다. 물조절을 실패해서 그렇습니다.^^
이어서 근황토크.
대부분 현미채식을 의식하며 지냈으나 기록지를 작성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시간 조현조합원으로 부터 배운 스트레칭을 주변 동료들에게 가르쳐 주고자했으나
생각이 나지 않아 첫 동작 손털기만 했다는 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
민양운조합원이 지난 일요일 의정부 올바른 의료생협을 견학하고 구입해 온
신우섭원장님의 <오뚝이 닥터신의 건강법>을 한권씩 나눴습니다.
상식으로 알고 있던 내용들이 진실과 너무 다른 것을 알게되면서 공부를 열심히 하자는 결의도 했습니다.
먼저 소금에 대해 공부하기로 했습니다.
다음시간에 조현조합원이 공부준비를 해오기로 했습니다.
이어서 설연휴가 들어있는 마의 주말을 각 자 목표를 세워서 잘 견디고 오기로 했습니다.
육식을 하지 않겠다.
양을 과식하지 않겠다.
생선찜은 먹고 오겠다 등등
마지막으로 조현조합원과 함께 스트레칭을 하고 마쳤습니다.
다음 시간은 14일 목요일 저녁7시입니다.
중촌동,목동,선화,용두동 인근에 사는 조합원님들 언제든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