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 월요일 저녁7시, 원도심레츠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태풍이 북상한다고 하여 모임을 취소해야 되는 것은 아닌지 조마조마. 그러나 한밭벌 정말 자연재해 없는 지역 맞네요. 무사히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함께 하지 못했던 9월모임.... 아쉽네요. 오늘 모임에는 맥가이버 이규영, 왜가리 최장희, 샛별 민양운, 초록별 박용숙, 유미경 의료진조합원, 오늘 조합원 가입한 코끼리 고상원 조합원(조각구름 조현, 호랭이 송직근 조합원은 일이 있어 가셨어요. 마실 이승상조합원 참석 못한다고 연락왔구요) 먼저 왜가리 최장희, 샛별 민양운 조합원이 마련한 김치참치야채현미볶음밥으로 건강밥상을 나눴습니다.(그러고 보니 원도심레츠에 밥값을 지불하지 않았네요. 다음 달에 꼭 냅시다요) 밥상을 나누며 이런저런 근황을 서로 나누었지요. 본격적인 모임은 생활증자 확인하면서 시작했어요. 샛별, 왜가리, 맥가이버 각 3만원씩, 조각구름 5만원 생활증자해서 유미경님께 전달했어요. 그리고 협동조합7원칙 중 다섯번째 원칙을 낭독하며 이야기를 시작했어요. 협동조합은 조합원, 선출된 임원, 경영자, 직원들이 협동조합의 발전에 효과적으로 기여하도록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여야 한다. 협동조합은 일반대중 특히 젊은 세대와 여론지도층에게 협동의 본질과 장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야 한다. - 신입조합원 만남의 날, 대의원 상하반기 수련회, 임원워크샵, 다양한 주제의 건강강좌 등 민들레에서 진행하는 교육과 소식지 발행에 대해 돌아봤어요. 하반기에 예정된 대의원 워크샵 빠지지 말고 꼭 참석을 결의!!! - 조합원들이 참여하고 성장하는 협동조합으로 발전하는 과제를 민들레는 가지고 있다. 3,000가구 조합원들에게 협동의 본질과 장점을 어떻게 전달하고 참여하게 할 수 있을까? 민들레소식지 들고 자기 주변 조합원 만나기를 꼭 해보자!!!- 12월 중구마을모임 송년파티 때 양손에 조합원 손잡고 참석하기 결의!!! (말로 끝나는 결의가 되지 않도록 다짐 했어요)- 기다리던 홈페이지 개편이 오늘 됐다는데, 이런 정보는 조합원들에게 문자 보내고 댓글릴레이 부탁한다 고 했으면 좋겠다 등등- 조합원들에게 전화걸기 결의했지만 쉽지않더라. 조직담당 활동가가 꼭 필요하다. ---> 회계,행정지원 활동가 충원했으니 민혜란, 송직근 선배활동가들의 조직사업 기대해 보자!! 물론 대의원, 임원, 열성 조합원들이 함께 해야 한다. 등등 이어서 9월 정기이사회 결의 내용을 공유했어요. - 치과 이전은 적절한 듯한다는 의견. 그러나 조합원들에게 또 출자를 하자는것은 피로감이 누적될 듯 등 의견 다양화. - 노인복지센터, 심리상담센터 등 기존의 사업단에 대한 판단을 정확하게 할 수 있는 근거자료를 마련하 여 그 동안의 성과와 과제를 평가하고 전략을 수립하여 지역사회 필요한 사업으로 거듭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씀을 나눴습니다. - 민들레 검진센터를 조합원들에게 알리고 건강검진 받도록 안내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고, 방학동안 검진센터의 활동에 대해 최장희이사님이 설명했습니다. 모두 놀라워했고, 고생하신 담당자분께 박수를 보냈습니다. - 한의원에서 마련한 추석선물용 진해고 소식 공유했고, 부단히 노력하시는 의료진께 감사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8월 조합원 만나의 날 평가는 참가비를 비록 내진 않았지만 행사에 많은 조합원들이 참석해서 고마웠다고 했습니다. 중구마을모임이 식사를 제공했는데, 40만원이 채 안되는 비용으로 200명이 넘는 인원의 밥상을 차린 것에 서로 감사했습니다. 후원금을 내주신 조합원님들, 품을 내 주신 놀자매를 비롯한 조합원님들께 마음을 다해 감사^^ 안건으로는 2가지를 다뤘어요. 1. 10월 20일 오후2시 중촌동 마을축제 "동네사람들, 우리함께 놀아요" 건강부스운영 - 혈당,혈압,인바디 체크, 현미채식으로 건강을! 홍보(의료진 보내주세요) - 중촌,목동,선화동 등 주변 동네 조합원들 번개모임 진행 - 중구마을모임에서 부스운영 지원, 민들레 홍보, 조합원 만남 - 재원이 없는 마을축제라서 참가비 5만원 내야 해요. 2. 중구건강마을모임을 다시 시작!!! - 추석 끝나고 10월부터 현미채식 시작합니다. - 이의철 이사님께서 중구마을모임 적극 도와주신다고 했습니다. - 비용은 식비 3천원에 2천두루 정도 책정 - 매 주 월요일 저녁, 식사준비는 왜가리와 샛별이 합니다. - 초록별이 채식식단표 준비합니다. 이상으로 모두 마친 후 막걸리 대신 따뜻한 보이차로 뒷풀이를 한 후 모두 마쳤습니다. (이 날 조합원으로 가입한 코끼리 고상원님은 공감만세에서 활동하다 최근 그만두고 여행인문학교 등을 준비하고 있는 멋진 분이십니다.) 이상은 중구마을지기 '민양운 이사님'이 보내주신 후기 입니다. 홈페이지 개편작업이 완료되지 않아 게시글 업로드에 애를 먹으셨다구요..;; 죄송합니다. 빠른시간내에 완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열정적으로 마을모임의 모범을 만들어주시는 중구조합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