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1부에서 어르신들이 그동안의 활동 이야기를 나누었고, 이 사업을 함께 한 치유공간 마음의숲과 대전대 운동처방학과 관계자들도 활동 소감을 발표하였습니다. 이어서 마을살림공작소에서 준비한 다육이 화분 만들기 체험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2부는 어르신들의 활동과 소감을 담아낸 영상으로 막을 열었습니다. 민들레의료사협 나준식 이사장이 우수 건강반을 시상하였는데, 상을 받은 한 어르신은 “민들레가 없었다면 이렇게 나와서 움직일 일이 없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반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스스로의 건강을 지키는 힘을 키우고, 건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신 어르신들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