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보도자료] 만성질환(고혈압·당뇨)관리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큰 호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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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mindlle) | 작성일 | 2019-07-18 | 조회수 | 31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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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고혈압·당뇨)관리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큰 호응
민들레의료사협, 일차의료 만성질환 시범사업으로 환자교육 실시
민들레 의료진 출연하는 교육영상 자체 제작하여 친근하게 다가가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민들레의료사협, 이사장 나준식)이 고혈압과 당뇨 등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주민들을 위하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만성질환은 서서히 발병하여 치료하는데 오랜 기간이 필요하므로, 환자가 스스로 생활습관을 바꾸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신체활동과 식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꾸준한 관리를 통해 질환을 개선할 수 있다. 이와 반대로 관리가 소홀한 경우에는 합병증이 발병하여 일상생활이 어려워 질 수 있다.
민들레의료사협은 그동안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서 주민과 환자들을 위한 만성질환 교육을 실시해왔다. 올해부터는 보건복지부의 “일차의료만성질환 시범사업”에 참여하여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실행하고 있다.
먼저, 민들레의료사협은 “꽁트-원장님 강의-OX퀴즈”로 구성된 교육 영상을 자체 제작하여(고혈압 15분, 당뇨15분), 진료대기시간에 영상을 보며 사전 교육을 받게 한다. 이 교육영상에는 민들레의원에 근무하는 의료인과 직원이 직접 출연하여 환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상 시청 후에는 환자는 의사와 OX퀴즈의 답을 맞춰보면서 현재 상태와 개선 상황을 상담한다.
민들레의료사협은 개인 교육에 이어 집단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하여 이번 달부터 12월까지 매달 1회 총 6회의 정기 집단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집단교육에 참여하는 환자들은 질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교육을 받으며, 필요에 따라 의사와의 개별교육에도 참여한다. 또한 ‘민들레 건강수첩’을 제공받아 혈압과 혈당을 기록한다. 개인교육과 집단교육에 성실히 참여하는 대상자에게는 만성질환 검사를 위한 바우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가 고혈압·당뇨 등의 만성질환 환자를 지역사회의 일차의료기관에 등록하여 교육서비스를 받도록 하는 사업으로, 대전 대덕구에서만 20여개의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일차의료기관이 하루에도 수많은 환자를 진료하면서 제대로 된 교육을 실시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환경이다.
이에 민들레의료사협이 운영하는 일차의료기관인 민들레의원과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민들레 재가의료팀이 함께 만성질환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구상하였다. 민들레가 마련한 의료진이 출연하는 교육용 영상, 의사 진료와 상담, 정기적인 집단교육은 환자들이 자신의 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리법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꾸준한 교육이 이루어져 환자들이 만성질환을 개선하고 치료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2년에 창립한 민들레의료사협은 17년 동안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주민과 장애인,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 힘써왔다.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 2019사회적경제 정부포상에서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하였다.
○ 민들레 만성질환자 교육 참여방법
민들레의원에서 만성질환자 관리 등록을 하신 후 교육 안내를 해드립니다.
*문의처: -민들레의원 042-638-9012
-재가의료팀 이경민 팀장 042)716-7001
사진1 : 지난 17일에 열린 민들레 만성질환자 집단교육에서 민들레 재가의료팀이 만성질환자의 혈압과 당을 체크하고 있다.
사진2.3: 민들레의료사헙이 자체 제작한 만성질환관리 교육영상. 민들레 의료진이 직접 출연하여 환자들에게 친근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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