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마을모임 계속 밀리다가
드디어 12월 26일 수요일 저녁 7시반 원도심레츠에서 진행했습니다.
참석조합원: 이규영,최장희,조현,박용숙,민양운,최인애조합원.
민양운조합원이 직접 옥상에서 기른 늙은호박으로 만든 호박죽과
정신없이 바쁜 최장희조합원이 사온 대흥동의 명물 포장마차 주먹밥과
오징어초무침세트와 참치김치볶음밥으로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두분의 후원으로 12월 만찬이 되었습니다.
먼저 12월 이사회에서 의결된 내용을 공유했습니다.
2013년 2월 23일 토요일 조합원총회 일정을 확인했고,
총회를 준비하기까지 긴박함이 예상되는 1,2월의 흐름을 짚어보았습니다.
왜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민들레의료생협이 전환되어야 하는지 준비된 홍보물을 검토하고
전환총회 동의 결의서 양식을 살펴보았습니다.
주택조합총회 경험이 있는 박용숙조합원의 제안에 따라
일단 모든 조합원들이 결의서를 작성하기로 했습니다.
혹시라도 총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불상사에 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조합사무국에도 알려서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기로 했습니다.
결의서는 개인정보가 담겨있으므로 마을지기가 보관하다가 조합사무국에 건네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원도심레츠에 <민들레의료생협에서 왜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전환하는가?>의 내용을
출력하여 판넬로 만들어 전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원도심레츠 방문자 중 조합원은 무조건 결의서를 작성하게 하기로 했습니다.
제작은 최장희 조합원이 맡기로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생활속 증자운동으로
하루 1,000원을 증자하기!에
이규영조합원
최장희조합원
조협조합원
민양운조합원이 참여하여 각각 3만원씩 출자금을 모았습니다.
차기 중구마을모임 날짜는 1월 24일 목요일 7시에 정하고 12월 민들레중구마을모임을 마쳤습니다.